[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양인범)은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로 6월 20일(월)부터 3개월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청송도서관은 1990년 개관하여 지난 30여 년간 지역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왔지만, 점차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 환경개선공사에 따라 △1·2층 화장실 개선공사 △지하 방수공사 △종합자료실 내부 리모델링 △장서점검 및 서가 재배열 등이 시행된다. 공사 기간에는 원활한 공사 진행과 소음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하다.
임시휴관 중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북 테이크 아웃’은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도서를 다음 날 도서관을 방문해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이다. ‘희망 도서 대출’은 도서관에 없는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해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양인범 청송도서관장은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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