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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 명작, 인디플러스 포항에 돌아온다!
온라인 투표로 결정한 DIY 영화관, ‘텅빈날 프로젝트’ 6월부터 시작 |  | | ↑↑ 독립·예술영화 명작, 인디플러스 포항에 돌아온다! | |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 유일 독립·예술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6월부터 11월까지 ‘텅빈날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텅빈날 프로젝트’는 인기 독립·예술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앵콜 상영회로 관객이 직접 투표해서 DIY로 상영 시간표를 완성하는 방식을 진행되며, 영화 프로그래밍의 기회를 관객에게 환원하면서 관객들의 주체적인 선택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매년 큰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다.
상영 후보작은 총 20편으로 2020년~2021년에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중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들을 주제의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지난 5월 18일부터 13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선정된 상영작은 △6월 17일 ‘쁘띠마망’, △7월 22일 ‘남매의 여름밤’, △8월 19일 ‘스파이의 아내’, △9월 16일 ‘아이들은 즐겁다’, △10월 21일 ‘그린 나이트’, △11월 18일 ‘찬실이는 복도 많지’이다.
그 중 ‘텅빈날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쁘띠마망’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칸영화제 2관왕을 차지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작품이며, 탁월한 연출과 미장센을 중점으로 관람을 추천하는 명작이다.
‘텅빈날 프로젝트’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상영하며, 관람료는 3,500원이다.
네이버에서 인디플러스 포항을 검색하거나 디트릭스에서 수수료 없이 예매할 수 있으며, 인디플러스 포항 방문 발권도 가능하다.
문의는 인디플러스 포항로 하면 된다.
한편, 인디플러스 포항은 ‘텅빈날 프로젝트’ 외에도 새로운 정기 개봉작을 상영하며, 영화감독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GV 행사도 꾸준히 열고 있다. 특히, 6월 25일 오후 2시에는 ‘윤시내가 돌아온다’, 7월 1일 오후 2시에는 ‘경아의 딸’의 GV 행사가 예정돼 있다. |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2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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