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지난 12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수혜기업으로 오리온테크놀리지와 선일일렉콤을 선정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해양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2개 기업은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으로(시제품 제작‧제품 고도화‧인증지원, 전문가 컨설팅 지원) 각 34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리온테크놀로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대기오염에 대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점유율 95%이상인 LNG 추진제어 엔진에 필요한 배기가스 재활용에 의한 지능형 제어시스템(ICER, Intelligent Control by Exhaust Recycling)의 국산화를 목표로 개발할 예정이다.
선일일렉콤은 조선사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배광범위 향상 및 제품 소형화를 목표로 기존 개발제품을 고도화한 방폭 콤팩트·와이드 등기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지역 내 해양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제고를 통한 산업 활성화와 다각화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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