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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2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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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제작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 활용한 유아예술교육프로그램 선보여
↑↑ 포항문화재단,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문화재단은 ‘2022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도비 4,500만 원을 확보해 경북지역 유아기관(만3세~5세 유아)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지원사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는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 팀과 함께 개발·진행한 유아예술교육 프로그램 ‘바다가 그랬어’가 인정받은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포항문화재단은 10개 유아기관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기관으로부터 ‘다시 참여하고 싶다’,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경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포항문화재단이 진행한 예술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좋았던 만큼 올해 또한 기대가 크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아예술교육 프로그램 ‘바다가 그랬어’는 포항문화재단이 창작 제작한 뮤지컬 ‘강치전’의 대주제인 ‘바다는 영원히 바다의 것이며 우리는 잠시 빌려 쓴다’는 주제로 창의, 소통, 융합, 공존 등의 가치를 가르친다.

뮤지컬 ‘강치전’ 배우 및 연주자들이 강사로 나서서 예술교육과 창의교육, 환경교육이 어우러져 유아가 직접 참여하는 흥미 위주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총 4차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3차시에 진행한 놀이활동이, 4차시에는 음악극으로 탄생하는 놀이형 예술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에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회 연속 선정돼 기쁘다”며 “지난해에는 포항지역 유아기관만 대상으로 했다면 올해는 경북지역으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니 경북지역 유아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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