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는 판로개척과 상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 행사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를 거쳐 오는 5월 4일 농협 하나로마트 포항점 7층 옥상정원에서 열리며, 창업기업제품의 전시와 판매를 위한 부스 운영과 청년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모집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로 총 50개의 기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시 청년창업LAB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 10월에 체결된 포항시 청년창업LAB과 농협 하나로마트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내 청년창업가의 사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 청년창업LAB은 청년창업자들의 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시장개척단을 추진해 시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유통 플랫폼 및 마케팅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창업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증대 및 기업인지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유망한 청년창업기업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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