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한전KDN(주)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아동용 KF94마스크 8천장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지정 기탁한 가운데, 지난 31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양육시설과 학대피해아동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과 김창수 한전KDN(주) 원전사업처장,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김가영 아동양육시설 경주 성애원 원장, 조영제 대자원 원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KDN(주)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력ICT기술을 적용해 전력계통 감시, 진단 및 제어, 전력사업 정보관리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과거에도 교육 기부와 IT책자 기증, 김장 나눔, 연탄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을 꾸준히 실천했고 이번에는 시설보호 아동들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진행했다.
김창수 처장은 “코로나로 인해 시설보호 아동들이 이전보다 더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으며, 한전KDN은 지역사회 일원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관내 시설보호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경주시도 시설보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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