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5 오후 05:07:42
주요뉴스
뉴스 > 사회

경북도, 도청 신도시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나선다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2년 01월 24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올해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동주택 특화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유보지로 남아있는 신도시 내 42만㎡ 부지에 4차 산업시대에 부합한 데이터센터, 정보통신, 바이오 등 분야 업종인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향후 타당성 및 입주수요 조사용역을 선행 한 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할 방침이다.

현재 케이티(KT), 포스코, 포스텍의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의료기기 중견기업인 인트로메딕의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또 경북도청 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는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기업입주 활력 의지를 불어줄 전략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지정되면 도청 신도시가 삶의 터전과 스타트업 메카로로써 면모를 함께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단계 구역 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용지 25블럭 2만 8416세대에 대해 특별설계 공모방식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특별설계 방식은 택지 공급을 공동주택 시행사들에게 설계 계획(안)을 접수 받아 단지계획이 우수한 업체에게 토지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이다.

설계공모 방식은 기존 공동주택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특화된 단지계획, 경관 및 디자인 계획으로 주민 요구에 맞는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말 신도시 2단계 내 3필지 3258세대에 대해 특별설계 방식으로 토지 공급을 마쳤으며, 올 하반기 분양공고 및 공사 착공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으로 첨단기업유치와 고용창출로 정주인구 유입과 함께 쾌적한 주거공간의 적기 공급으로 활기찬 자족 신도시 조성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소식 +
인물·여론광장
대구 북구청은 4월 2일 칠곡경북대.. 
군위군은 대구공항을 이용한 2017..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일 삼성.. 
기획
제호 : 포항신문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흥동 661-7 / 대표전화 : 010-6564-056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가00048 / 등록일 : 2019년 12월 08일 / 발행ㆍ편집인 : 이채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 mail : topone@kakao.com
포항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포항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4,569
오늘 방문자 수 : 12,093
총 방문자 수 : 24,719,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