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5 오후 12:28:10
주요뉴스
뉴스 > 사회

경북도청 신도시에 영화ㆍ드라마 스튜디오 들어선다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2년 01월 06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지역 로케이션 및 영화종합촬영소 구축 지원으로 영상산업 발전 도모
↑↑ 경북도청 신도시에 영화ㆍ드라마 스튜디오 들어선다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6일 오후 도청에서 프로젝트318, 노바필름, 봄내영화촬영소와‘경북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연 초부터 국내 유력의 영화․드라마 제작 기업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영화, 드라마 촬영 지원과 도청 신도시 내 영화촬영시설 구축으로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영화, 드라마 제작에 따른 행정지원, 지역 로케이션 종합촬영시설 구축에 관한 사항, 영화, 드라마 촬영을 통한 지역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 제작사들은 1월부터 지역 업체들과 협력해 도청신도시 내에 영화, 드라마 종합촬영소를 구축하고 촬영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봄내영화촬영소는 도청신도시 내 종합촬영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경북도와 협의 중에 있다.

종합촬영시설이 구축될 경우 매년 3~5편 정도의 영화, 드라마가 신도시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장비ㆍ인력ㆍ자재ㆍ숙식 등 지역 업체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 미스터 선샤인, 리틀 포레스트 등의 배경에 경북이 있다. 경북은 영상산업을 위한 큰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면서, “이번 지역로케이션 촬영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 영상산업이 도약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말했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소식 +
인물·여론광장
대구 북구청은 4월 2일 칠곡경북대.. 
군위군은 대구공항을 이용한 2017..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일 삼성.. 
기획
제호 : 포항신문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흥동 661-7 / 대표전화 : 010-6564-056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가00048 / 등록일 : 2019년 12월 08일 / 발행ㆍ편집인 : 이채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 mail : topone@kakao.com
포항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포항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4,761
오늘 방문자 수 : 20,831
총 방문자 수 : 24,69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