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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마을에서 시작되는 따뜻한 경제의 새바람, 경북도가 이끈다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지역공동체 단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경북도청사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6일 지역공동체 단위 사회적경제 모델인 마을기업 활성화와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대형 한국마을기업중앙협의회장과 김두호 경북마을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6명의 협의회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의 우수마을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해법으로써 마을기업의 정책방향 및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기업은 마을 단위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되고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심사에서 최우수 마을기업*을 배출하고, 매출과 인지도가 높은 스타 마을기업에 주어지는 모두愛 마을기업에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간담회에서는 마을기업이 지역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높은 가격에 지역 농산물을 수매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과 동반 성장한 여러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마을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내년에 경주에서 개최될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지향점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대형 한국마을기업중앙협의회장은“그간 사회적경제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수 마을기업을 많이 배출해낸 경북도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 개최될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계기로 마을을 넘어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 위기에 직면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인 흐름이다”라며, “지역 주민과 기업가, 공동체에서부터 시작한 따뜻한 경제의 새바람이 행복경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6일 - Copyrights ⓒ포항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소식 + 대구 남구, “봉덕3동 입맛 도는 봄반찬 나눔” 행사 추진..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안전지킴이` 발대식.. 영천시, 청소년활동 사업 지원 팍팍!.. 인물·여론광장 대구 북구청,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역예방접종센터 업무협약(MOU) 체결.. 대구 북구청은 4월 2일 칠곡경북대..  군위군, 성공하는 공항, 시설과 규모만큼 SOC도 중요.. 군위군은 대구공항을 이용한 2017..  대구아동복지센터에 2천만원 상당 가전제품 후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일 삼성..  기획 안동시 이육사문학관 지킴이 이위발 시인 세 번째 시집..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개장‘호응’.. 봉화군, 2021년 민방위 ‘사이버교육’1시간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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