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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경북교육청, 도내 모든 사립고등학교에 상피제 100% 적용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사립학교 교사와 자녀 분리 조치 완료...내신 공정성과 학부모 신뢰도 제고 ↑↑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신문=포항신문]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사립 고등학교(91교)가 상피제를 준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상피제는 교사와 그 자녀가 같은 학교에 근무하거나 재학하지 않도록 분리하는 제도로,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내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이다. 국․공립학교는 상피제 적용이 의무지만, 사립학교는 법인 중심의 자율 운영체계와 임용권 구조로 인해 교육청의 직접적인 개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대입에서 내신성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사립고등학교에서도 상피제 적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경북교육청은 그간 적극적인 설득과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경북교육청은 교사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근무-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해당 교사와 자녀가 분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설득과 컨설팅을 추진해 왔으며, 사립학교 인사담당자 대상 연수와 회의를 통해 상피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교육해 왔다. 그 결과, 2025학년도 상피제 적용 대상교 6개교 모두에서 교사와 자녀가 분리 조치됐다. 대상교 중 3교는 동일법인 내 전보, 1교는 타 사립학교로 파견, 2교는 공립학교 파견을 통해 모든 대상 학교에서 상피제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이로써 경북 도내 전체 사립고에서 상피제가 완전하게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내신 평가의 공정성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사립학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 또한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사립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정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11일 - Copyrights ⓒ포항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소식 + 대구 남구, “봉덕3동 입맛 도는 봄반찬 나눔” 행사 추진..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안전지킴이` 발대식.. 영천시, 청소년활동 사업 지원 팍팍!.. 인물·여론광장 대구 북구청,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역예방접종센터 업무협약(MOU) 체결.. 대구 북구청은 4월 2일 칠곡경북대..  군위군, 성공하는 공항, 시설과 규모만큼 SOC도 중요.. 군위군은 대구공항을 이용한 2017..  대구아동복지센터에 2천만원 상당 가전제품 후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일 삼성..  기획 안동시 이육사문학관 지킴이 이위발 시인 세 번째 시집..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개장‘호응’.. 봉화군, 2021년 민방위 ‘사이버교육’1시간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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