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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전통예술 공연 ‘일요향악: 가무백희’ 시민 큰 호응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5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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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무대, 온 세대 함께 즐긴 문화축제
↑↑  ‘일요향악: 가무백희’ 시민 큰 호응
[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문화재단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신라마을에서 상설 운영 중인 ‘일요향악: 가무백희’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신라마을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현장은 유모차를 끈 가족,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람객, 박수와 추임새로 흥을 더하는 시민들로 문화축제 분위기가 가득했다.

‘일요향악: 가무백희’는 지역 전통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야외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둘째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는 상설 공연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회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5월 공연은 ‘만화방창 화림중’이라는 주제로 대북 오프닝을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인생백년’, 심청가 ‘화초타령’,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전통무예 택견 시연, ▲성주풀이, ▲오북춤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생생한 무대는 관람객들의 박수갈채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공연은 6월 8일 오후 1시 30분, 같은 장소인 신라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간디자인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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