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동부봉사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치매환자세대에 건강영양세트를 전달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동부봉사관으로부터 건강영양세트 36상자를 지원받아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세대에 전달했다.
치매환자세대에 전달된 건강영양세트는 영양밥을 지을 수 있는 쌀, 대추칩,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돼 치매 어르신들이 영양 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한 명절맞이를 위해 지원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동부봉사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으로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인식교육 홍보사업, 치매환자 쉼터 운영 및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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