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영서 의원(문경)은 20일, 설을 맞아 문경시 모전동에 소재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을 방문하여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명절에도 주변이웃을 먼저 살피느라 애쓰는 협회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 1988년 1월에 설립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영서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지만, 때로는 물질적인 지원보다 정겨운 인사말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에 어느 한 분이라도 소외되지 않게, 특히 장애인분들처럼 그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없도록 한번 더 살피고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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