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비즈쿨 창업동아리는 19일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제작한 애착인형을 기부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비즈쿨 창업동아리는 19일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제작한 애착인형을 기부했다.
포항시꿈드림 청소년비즈쿨 창업동아리 청소년들은 지난 6월 굿즈디자인 제작 수업에 참여 후 동아리 활동으로 지역 내 협동조합 보물과 함께 애착인형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직접 제작한 곰돌이 애착인형 30개를 서울 아산병원에 있는 소아병동의 환아에게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7년 동안 중환자실에서 수면치료와 수술을 홀로 견디던 어린 환아의 애착 인형인 낡은 곰 인형 수리 요청과 관련해 애착인형 기부 봉사의 필요성을 느껴 이뤄졌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직접 만든 물품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활동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웃을 생각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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