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북구 흥해읍 성곡리 활력퐝퐝 케어팜(도시텃밭) 단지 내 20,000㎡ 경관단지에 유채 씨앗 파종작업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내년 4~5월경 노란 물결로 화려한 봄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시는 환경취약지인 흥해읍 성곡도시개발지구 내에 지난해 활력퐝퐝 케어팜(도시텃밭)을 조성하고 도시형 텃밭 72구획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린이집, 유치원을 위한 10여 구획을 운영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 치유 효과를 위해 어린이 농부학교 프로그램과 청년형 맞춤 농업 실현을 위한 청년텃밭단을 운영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공간이 환경취약지에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거듭나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활력소가 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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