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5 오후 05:07:42
주요뉴스
뉴스 > 사회

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 대응!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4년 09월 13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일제 소독, 농장점검 및 방역수칙 집중 홍보 등 차단 방역 강화
↑↑ 경북도청사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양돈농장 일제소독, 방역실태 점검 및 방역 수칙 집중 홍보 등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전후 기간은 성묘 등으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야생 멧돼지 또한 활동량 및 개체수 증가에 따라 야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노출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명절 전후(9.13, 9.19) 동물위생시험소, 각 시군, 농협 등의 가용 소독 차량 137대를 총동원해 양돈농장 및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또한, 영농 병행, 타 축종 사육, 소규모 농가 등 상대적으로 방역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도내 양돈농장 50호(11개 시군)에 대해 방역시설과 소독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

그리고 기차역, 터미널 및 마을 진입로 등에 현수막 등 방역 홍보물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 및 SNS 문자를 통하여 농장 종사자 입산 자제,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귀성객 양돈농장 방문 자제 등 방역 수칙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추석 기간 상황반 근무자를 편성하고, 24시간 비상 상황 근무 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경북도 내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4개 시군에서 총 5건 발생했고, 지난 8월 12일 영천을 마지막으로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지만,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속적인 검출에 따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추석 명절 전후는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축사 내외 소독, 외부인 양돈농장 방문 자제 및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 준수 등 농장 자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소식 +
인물·여론광장
대구 북구청은 4월 2일 칠곡경북대.. 
군위군은 대구공항을 이용한 2017..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일 삼성.. 
기획
제호 : 포항신문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흥동 661-7 / 대표전화 : 010-6564-056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가00048 / 등록일 : 2019년 12월 08일 / 발행ㆍ편집인 : 이채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 mail : topone@kakao.com
포항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포항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2,965
오늘 방문자 수 : 50,597
총 방문자 수 : 24,8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