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5 오후 05:07:42
주요뉴스
뉴스 > 사회

서태원 관세사, 포항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통 큰 기부 ‘훈훈’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4년 07월 08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서태원 관세사,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
↑↑ 관세법인천지인 포항지사 대표 서태원 관세사가 8일 포항시 장학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서 관세사는 지난 2009년부터 누적 금액 1억 원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부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관세법인천지인 포항지사 대표 서태원 관세사는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인재 양성을 위해 끝없는 나눔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태원 관세사는 포항시장학회에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추가로 8일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 포항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서태원 관세사는 1937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대한통운(주)을 거쳐 1972년 포스코에 입사하게 되며, 포항과 인연을 맺게 됐고 이후 1977년 서태원관세사무소(現 관세법인천지인 포항지사)를 개업해 47여 년이 넘는 오랜 기간 관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태원 관세사는 포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재)포항테크노파크 경영지원단 자문 위원, 포항세관 이의신청 심의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이 밖에 2009년 포스텍(포항공과대학) 1억 5천만 원, (재)경북대학교총동창회 효석장학회 1억 원, 포항시장학회에 올해까지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이웃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서태원 관세사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늘 생각해 왔다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학생들이 포항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서울에 거주 중인 재경향우인 정강화씨가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강화씨는 열린 포항을 구독하며 고향의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며 “과거 어려울 때 딸아이가 받은 장학금이 큰 힘이 됐다며, 너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을 보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포항시 농식품유통과 최봉환 과장이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소식 +
인물·여론광장
대구 북구청은 4월 2일 칠곡경북대.. 
군위군은 대구공항을 이용한 2017..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일 삼성.. 
기획
제호 : 포항신문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흥동 661-7 / 대표전화 : 010-6564-056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가00048 / 등록일 : 2019년 12월 08일 / 발행ㆍ편집인 : 이채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 mail : topone@kakao.com
포항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포항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4,569
오늘 방문자 수 : 22,893
총 방문자 수 : 24,73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