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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청정지역 포항시 기북면 당도 높은 명품 사과 홍보하는 축제 열린다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3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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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재배 최적지 기북면 사과 홍보하는 다양한 행사 마련돼 방문객 사로잡을 예정
↑↑ ‘제6회 기북 사과 축제’ 홍보자료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지역 우수 특산품 명품 사과를 홍보하는 ‘제6회 기북 사과 축제’를 오는 18일 기북면 은천지 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사과 재배 최적지이자 청정 지역인 기북에서 생산된 당도 높은 사과를 홍보하기 위해 사과 실명제와 함께 전통주 시음 행사, 사과 홍보관, 사과 경매, 먹거리장터, 축하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희경 기북사과축제위원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해 도농 상생의 장을 만들어 축제를 찾는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봉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물가안정과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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