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남부경찰서 앞에 조성된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일간 국화전시회가 개최된다.
뱃머리마을 꽃밭은 포항시가 지난 2012년 기피 시설로 여겨지던 하수처리장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정비한 도심 공원이다.
이번 행사는 국화연구회(회장 김영국)와 국화 분재 교육생이 협력해 주최하며, 분재 국화 300점, 형상 국화 60점, 작품 국화, 현애 국화 등 5종 500여 본의 다양한 작품이 마련되며, 무지개 색깔의 화단 국화는 금방울, 상아볼, 퍼플볼, 프리티볼, 화니볼 등 3만 본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특산물 홍보관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야간관람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특색 있는 국화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화합하는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형형색색 국화로 가득 찬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마음의 치유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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