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26일 ‘위생단체 긴급 방역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 남북구지부, 한국유흥업중앙회 포항시지부, 대한목욕업중앙회 포항시지부 등 11개 식품 및 공중위생단체지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업종별 핵심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각 업소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토록 협조 요청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3단계 격상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해당업소에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각 읍면동을 통해 관할지역 위생업소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또한 방역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예연 식품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로 인해 위생, 방역수칙 준수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시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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