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립교향악단은 26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6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첫 공연에 이어 개최된 이번 시청 힐링음악회는 피아니스트의 ‘학교 가는 길’과 ‘나비 왈츠’ 연주를 시작으로 트럼펫과의 합주곡인 ‘나를 달에 데려다주세요’, ‘낙엽’으로 마무리됐다. 건물에 울려 퍼지는 트럼펫의 웅장한 소리와 피아노의 화려한 선율에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공연을 감상한 관객들은 “8월에 이어 좋은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10월 연주도 기대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포항시청에서 열리는 ‘힐링음악회’는 오는 10월 31일 낮 12시 30분 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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