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9 오후 06:13:31
주요뉴스
뉴스 > 사회

포항시, 포항제철소 주물선 고로 철거 폭파작업 긴급 현장점검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29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폭파작업에 따른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조치 및 이행 상황 확인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발생한 ‘주물선 고로 철거 발파작업’과 관련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6일 2차례의 굉음과 비산 먼지를 동반한 철거 폭파작업 시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 확인 및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뤄졌다.

포항시는 공사 현장의 방진막, 살수시설 운영 등 관련 비산먼지 및 소음ㆍ진동 저감대책 등에 대한 현장 점검과 함께 포스코에 대해 주민소통 부재로 인한 민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지난 포항지진에 따른 트라우마로 가뜩이나 시민들이 예민한 상황에서 포스코는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포항시와 포스코 간 환경개선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원활한 정보교류 및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체계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포항시와 포스코, 시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관련 작업에 대한 향후 공정과 관련해 공법변경 등 소음·진동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및 대구지방환경청, 경찰·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행정협의를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소식 +
인물·여론광장
대구 북구청은 4월 2일 칠곡경북대.. 
군위군은 대구공항을 이용한 2017..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일 삼성.. 
기획
제호 : 포항신문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흥동 661-7 / 대표전화 : 010-6564-056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가00048 / 등록일 : 2019년 12월 08일 / 발행ㆍ편집인 : 이채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 mail : topone@kakao.com
포항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포항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6,123
오늘 방문자 수 : 19,251
총 방문자 수 : 24,856,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