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포항시 정보화위원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포항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정보화 시행계획 등을 심의하고, 포항시 정보화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정보화 시행계획에서 신규사업은 재해복구시스템 고도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 설치,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 포은중앙도서관 실감서재 구축 등 8개 사업 25억 원이며, 계속사업은 정보화 이용 환경 조성,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고도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등 15개 사업 134억 원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정보화위원회에서 디지털 시대 변화에 맞는 정책과 다양하게 제시된 의견을 이번 정보화 사업에 반영해 정보화 혁신도시를 실현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화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정보화위원회는 포항시 지역정보화 조례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정보화 사업 관련 교수와 전문가, 공무원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정보화 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과 심의 등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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