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22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22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 위원 9명, 근로자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변경 △올해 산업안전보건계획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 안내 △지난해 위험성 평가 실시 결과 공유 및 향후 계획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지킴이 위촉 및 운영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대책 5개년계획 추진 등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안전보건지킴이’를 채용해 산업재해에 취약한 사업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점검 조치 실행을 확인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근로자 측 대표위원인 장천욱 포항시 노동조합 위원장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서로 소통해서 재해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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