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하고,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학년 교육과정 및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 및 교사·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학교 상황에 따라 2월 중 1주일 내외로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학교에서는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 및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준비를 한다.
△2023학년도 학사 일정 협의 △학년 교육과정 수립 △학생 주도형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 방법 논의 △학급별 특색 활동 및 생활지도 방안 고안 △업무 분장 및 예산 편성 확인 등 1년의 교육 활동에 대한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학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전입 교원 및 신규 교원, 복직 예정 교원은‘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통해 새로운 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전반적인 학교 교육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학사 운영 방안 △학생 주도형 수업 계획 △과정 중심 평가 계획 등 신학기 학교 교육계획 수립에 필요한 각종 지침 및 계획을 2월 중에 안내하고 학교에서 이를 반영해 학교 자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공감, 배려를 통한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준비에 차질 없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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