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경북교육청은 28일까지 본청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수석교사 예술의 향기에 머물다’展 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북 관내의 전·현직 수석교사들의 단체인 수석교사 자율동아리에서 만든 회화와 평면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서예, 유화, 수채화, 한국화 등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활용되는 표현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작됐다.
특히 박명숙 작가의‘풍경화 연작’은 국내외 유명 관광지들을 세밀하게 표현해 관람객들이 실제로 그 장소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권애숙 작가(수석교사 동아리 회장, 상주중앙초 수석교사)는 “경북교육청에서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향상된 교사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소감을 밝혔다.
최선지 총무과장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상설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안동으로 청사를 이전한 2016년 이후부터 청사 방문객과 교직원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상설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들은 평일 09:00~18:00까지 경북교육청 본관 1층의 상설갤러리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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