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는 어업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어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28개 분야에 대한 ‘2023년 수산 보조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3년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은 △어선장비 지원 △양식장 기자재 공급 △양식장 시설 현대화사업 △마을 어장 안전 장비 지원 △지역특화 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 사업 △어선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등 모두 28개로 총 6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인, 수산물 제조·가공업체로, 포항시 수산정책과, 연안 읍·면 행정복지센터, 포항수협, 구룡포수협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사업신청서 검토 후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은 포항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4년에 추진할 신규 수산 진흥사업도 발굴하고 있으며, 발굴된 신규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에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수산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해 포항시 홈페이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수협, 기관 단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수산 진흥사업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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