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교육지원청은 18일 포항시 용흥동에 위치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대한민국 학도의용군 포항지회 회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위문품 전달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ㆍ25 전쟁 당시 낙동강 동부전선과 포항전투에 참여한 학도의용군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남홍식 교육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학도의용군과 같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 남겨주신 유산과 같은 것이다. 이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 교육가족 모두 학도의용군을 비롯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마음 속에 새기는 시간을 가져야 하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 되며, 우리 청의 전통이 되도록 노력하여 포항교육가족 모두 호국보훈의 의미를 항상 가슴속에 새기며 생활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은 매년 학도의용군 생존자분들께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위문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제호 : 포항신문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흥동 661-7 / 대표전화 : 010-6564-056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가00048 / 등록일 : 2019년 12월 08일 / 발행ㆍ편집인 : 이채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 mail : topone@kakao.com
포항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포항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