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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소방서 김영철, 올해 119문화상 대상 수상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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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눈물’ 작품 통해 사명감과 헌신 담아내
↑↑ 119 문화상_대상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제4회 119문화상에서 문학 분야에 예천소방서 소방위 김영철의`소방관의 눈물`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관의 눈물`은 대형물류창고 화재현장에서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의 죽음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이다.

사명감에 몸 사리지 않는 역동적인 소방관의 모습과 그런 소방관이 흘리는 눈물을 통해 소방관의 헌신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릴 적부터 작가가 꿈이었다는 김영철 소방위는 수상소감으로 “소방관들은 죽어도 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며 “항상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동료 소방관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119문화상에 관심을 갖고 소방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참여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119문화상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국민을 향한 숭고한 소방 정신이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19문화상은 소방 관련 소재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해 소방의 가치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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