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문=포항신문]포항시 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는 25일 오후 6시 30분 창포동에 위치한 카페 오원에서 취업과 학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 청년마인드링크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산하 청년 맞춤형 마음건강센터로 코로나19 이후 고립을 경험한 청년들의 우울증 및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취업과 학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회복과 휴식,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혼자 뒤처진 것만 같은 너에게’라는 주제로 힐링 토크 콘서트를 실시한다.
포항시 거주 청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행사는 △지역 버스커 공연 △청춘상담소 ‘좀 놀아 본 언니들’ 장재열 대표의 힐링 강연 △즉석 고민상담 토크쇼 등으로 진행되며, 음악과 힐링 메시지 전달을 통해 또래 청년들과 함께 교류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공감과 소통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청년마인드링크가 신설된 만큼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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