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9 오후 06:13:31
주요뉴스
뉴스 > 사회

공공배달앱, 경북 제철 과일과 식재료도 팔아요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2년 11월 06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경북도, 공공배달앱 활용 상생형 지역농산물 유통플랫폼 구축․운영
↑↑ 공공배달앱, 경북 제철 과일과 식재료도 팔아요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을 대구 경북지역의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맹점(식당) 등에 편리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공배달앱인`먹깨비`와`대구로`를 활용한 농산물 유통플랫폼을 구축하고, 농산물 주문·배송 서비스를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공공배달앱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이 1000곳 이상인 포항과 구미, 지역 농산물의 주소비처인 대구 등 대량소비 시장을 우선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했다.

경북은 포항 산림조합과 구미 무을농협, 대구는 칠곡 팜플래닛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 공공배달앱‘대구로’를 통한 1개월간의 시범운영 결과 1472건의 주문이 접수돼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취급품목으로는 사과, 샤인머스켓, 버섯, 양파, 쌀 등 약 3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배달앱 가맹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용량 식자재 꾸러미,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소포장 과일채소 꾸러미 등 소비자 수요를 파악해 취급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최소 주문금액(3~5만원) 이상 주문 시 배송비 무료, 오픈기념 7000원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인 만큼 배달차량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해 포항과 구미, 대구 외곽 일부지역을 제외한 도심지역 홍보와 판매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빠르고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을 활용해 생산자와 연결된 공급자가 바로 배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온라인 판매의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공공배달앱 이용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소식 +
인물·여론광장
대구 북구청은 4월 2일 칠곡경북대.. 
군위군은 대구공항을 이용한 2017..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일 삼성.. 
기획
제호 : 포항신문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대흥동 661-7 / 대표전화 : 010-6564-056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가00048 / 등록일 : 2019년 12월 08일 / 발행ㆍ편집인 : 이채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 mail : topone@kakao.com
포항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포항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201
오늘 방문자 수 : 921
총 방문자 수 : 24,860,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