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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휴대용 소독구 특허제품 통상실시 체결


포항신문 기자 / 114ddd@hanmail.net 입력 : 20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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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특허제품 업체에 기술이전
↑↑ 전정가위 휴대용 소독구 특허기술 이전
[포항신문=포항신문]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화상병 감염 예방을 위해 개발한 전정가위의 휴대용 소독구를 농자재 전문 생산기업인 이지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 금지급 검역병해충으로 사과, 배 등 과수에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확산속도가 매우 빨라 방제가 어렵다.

세계적으로 주요 국가에서 검역병해충으로 관리하고 있는 과수 세균병으로 지난해에는 도내 5.9ha 발생해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검역 병해충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결과 과수 화상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전정가위 소독구를 개발해 특허를 신청했다.

기술 이전하는 제품인 전정가위 휴대용 소독구는 양쪽허리에 착용ㅙ 가위에 뭍은 병원균을 사멸시켜 원천적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실용성이 높아 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기술을 이전받는 업체인 이지(대표 권순목)는 농자재 전문 생산업체로서 이전 받은 기술로 제품을 생산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개발된 제품은 산업체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농가에도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홍보, 교육 등을 할 예정으로 농가에 작물 생산성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특허제품이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확대 보급이 된다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문제 병해충에 대한 방제기술을 적극 개발해 농가가 안심하고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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