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인청사 사진

대구시는 지난달 31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토론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다 함께 동행, POWER UP DAEGU’라는 8개 여성·가족 분야 정책 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포럼등 다양한 부대행사였다.

이번 양성평등·여성안전·일생활균형·건강가정 등과 함께 청년정책 분야를 올해 새롭게 추가해 총 8가지 주제로 구성된 정책 테마관과 대구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 여성친화도시 구·군 홍보관을 비롯해 대구 근대여성 탐방로 반지길 체험과 각종 공모전 및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 만촌성당 여성위원회 이수민 회장

무엇보다 올해는 그간 여러가지 여파로 취업·육아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